"My work was heavily influenced and rooted by antique Bojagi. I studied painting but since I was inspired by Bojagi, it became my voice and visual language for my work. I just fell in love with it. I retained beautiful color palette and geometric abstrictions and reinterpreted its meaning of existence in modern society. My work can be a big scale of installation piece, or a book art or a wearable art. All depending on how I adopt the techniques. My work is about my root, where I came from and where I am now. It brings together my dual identities of being a Korean woman and woman who is living in a western society." FROM Won Ju Seo WONJU SEO [email protected] www.wonjuseo.com KOR 서원주 / 서양화가, 현대보자기작가 저는 한국의 전통적 보자기 기법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한 현대 섬유예술로서의 보자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 했지만 오래전 유물 보자기에 매료된 후 작품 생활을 시작으로 보자기는 제게 작가로서의 ‘소통의 창구’이자 ‘시각적 언어’가 되었습니다. 또한 보자기는 저에게 어릴적 호기심과 두려움으로 밖의 세상을 바라 보았던 ‘창’을 의미 합니다. 한국의 유교적 가부장제도 안에서 여자 아이로서의 저의 유년시절에 대한 기억이 고스란히 그’창’ 안에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창은 편안함과 안전함의 마지막선 이기도 하고 반대로 답답한 일상의 구속으로 부터 자유로워질수 있는 탈출구이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서 작가로서 제가 삶을 통해 겪은 창 안과 밖에 대한 이야기들를 한국의 천연 섬유 이외에도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색면 추상 또는 기하학적 추상으로 시각화 하는 현대 보자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에 대하여 서원주는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미대 서양화과를 졸업 하였고, 현재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살면서 현대 보자기작가로서 천연섬유와 혼합재료를 이용하여 한국 전통 보자기의 현대적 해석”에 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에 공모전을 통해 뉴저지주 예술협회로 부터 작가들에게 주는 창작 지원금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 “나의창으로” (Through My Window)를 진행 하였고, 캘리포니아 소재 비전 아트박물관으로부터 콜렉터가 뽑은 토마스현대퀼트상을 수상 하는등 다수의 작품이 개인전, 구룹전과 공모전을 통해 미국의 박물관과 갤러리를 통해 소개 되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스토니 브룩대학 내의 촬스 왕센터에서 있었던 두 개의 구룹전시를 통해뉴욕타임즈에 2014년 "Seeing Asian Cultures Through an Indigo Lens,"와 2015년 "Origami Heaven Unfolds" 라는 제목으로 리뷰 되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뉴욕한국문화원, 이영희 한복 박물관, 스토니 브룩 대학내 촬스왕센터, 웨스턴 캔터키 대학,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 뉴왁박물관 그리고 캔터키 박물관에서 보자기 웤샵을 갖었다. 현재, 뉴저지 소재 뉴왁박물관에 “Wearable Pojagi” (2010)와 뉴욕의 스토니 브룩 대학의 촬스왕센터에 “White Wonderland” (2015)가 각각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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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KIMExecutive Director of Sorichung Enterprise LLC. Archives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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